웨이트 트레이닝 순서

오늘은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운동순서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우선 전체적인 순서는 초등학교때도 배우는 준비운동 - 본운동 - 정리운동 입니다.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은 유산소 운동으로 몸이 충분히 달궈지고 식혀질 수 있도록 시간을 여유롭게 가지고 하셔야 본운동에서의 부상과 운동후의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질수 있습니다.

본운동의 순서는 제생각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론적으로는 무게를 많이 가할수 있는 프레스류의 운동을 먼저해서 펌핑을 극대화시키고 비교적 무게를 많이다룰수 없는 종목을 하면 근육의 벌크와 데피니션을 가지는데 유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은 몸을 속이는 운동입니다. 항상 같은 방법과 방식으로 운동을 하게되면 근육이란게 빠르게 적응 하게됩니다. 자극이 빠르고 많이 갈수가 없지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운동 종목 순서를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이론적인 방법을 예를들어 가슴운동을 한다고 생각해보고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플렛벤치 바벨 체스트 프레스로 최대 중량까지 올려서 최대한 펌핑합니다. 가슴이 뻐근해 질때까지 펌핑된 후 인클라인 벤치 바벨체스트 프레스나 디클라인 벤치 바벨체스트 프레스로 넘어가서 다시 최대한 펌핑 해줍니다. 그리고 운동 각도가 다른 버터플라이로 중량보다는 횟수를 늘려서 완전히 지치도록 하고 마무리 합니다.

이론적인 순서가 분명히 운동 효과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 이유가 있겠죠. 그리고 프로선수들이 그것을 증명 해주고 있습니다. 일반사람들에게도 같이 적용 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정답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변형을 주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때론 버터플라이 부터 시작해서 프레스로 끝낼수도 있습니다. 프로 선수들도 슬럼프나 컨디션에 따라 순서를 반대로 혹은 믹스해서 하기도 합니다.

제가 운동을 하면서 느낀 결론은 중량도 중요하지만 사람마다 운동가동 범위나 자극 정도가 다르기때문에 종목중에 펌핑을 가장 짧은 시간에 시킬수 있는 종목을 먼저 시행하고 감이 가장 먼 종목을 시행하는것도 한 방법인거 같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이 짧은시간에 근육을 지치게 해야하는 운동이기에 이론적인 순서보다는 자신에게 맞는순서를 찾아 그에맞게 훈련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종목을 경험해보시고 나에게 맞는 종목을 배열해서 운동해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